알룰로스 부작용 제로 음료 설탕 혈당 당뇨

알룰로스 부작용 및 알룰로스와 비슷한 설탕 대체감미료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 WHO에서 아스파탐을 발암가능성물질 분류로 확정하면서 이슈입니다. 지난 10년간 제로 음료 열풍이 이어지면서 대체감미료 시장도 점점 커져 갔는데요. 우리가 설탕 대신해서 먹는 알룰로스 제품들도 2012년쯤 소개 되었습니다. 

 

알룰로스 란?

알룰로스란 건포도, 무화과, 키위, 잭프루트, 밀의 잎 등에 함유된 성분 입니다. 설탕과 비교했을 때 설탕의 79% 수준의 단 맛만 내는데요. 하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 수준이라 설탕 대체 감미료로 각광 받아 왔습니다. 알루로스와 비슷하게 유명한 인고감미료는 스테피아가 있는데요. 스테비아 같은 경우는 뒷맛이 약간 써서, 알룰로스가 더 인기가 높았습니다. 

 

 

 

설탕 대체 알루로스 제로 음료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은 바로 각종 성인병 입니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다 보니 당뇨, 비만 등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달콤한 맛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설탕의 맛은 잡고, 부작용은 줄이는 인공감미료 시장이 계속해서 커져 왔습니다. 전 세계 제로슈거 시장규모는 대략 23조 였다고 합니다. 한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제로슈거 음료는 탄산음료 가운데 무려 40%까지 성장했습니다.

 

알룰로스 당뇨 혈당

알룰로스가 인기를 받은 이유는 설탕처럼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설탕보다 칼로리가 현저히 낮고, 혈당 수치에 큰 영향을 안 미쳐 당뇨 환자들도 먹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저탄고지(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을 많이 먹는) 식단이나 설탕을 피하는 키토 식단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알룰로스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지 10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연구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렇기에 일일 섭취 권고량 이하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대체감미료를 반대하는 전문가들은 인공 감미료가 오히려 인체의 포도당 흡수에 영향을 미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알룰로스 부작용

알룰로스를 많이 섭취했을 때는 소화장애나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룰로스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9g 입니다. 체중이 50kg 라면 최대 허용 섭취량은 45g 입니다. 본인 몸무게에서 0.9를 곱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당연히 탈이 납니다. 체중과 상관없이 하루 20~30g 이하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알룰로스는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의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고,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 된다고 합니다. 한국과 미국 식약처에서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성도 있습니다. 대신, 알룰로스가 소개된지 10년 밖에 안 됐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최대한 절제하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현재 설탕 공화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전 한국 음식에서 단맛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었습니다. 단맛이 은은하게 나는 정도였는데요. 요즘에는 설탕을 매우 많이 넣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료나 디저트 때문에 10대, 20대 당뇨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단 맛 중독을 끊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알룰로스도 천연 감미료라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건포도, 무화과에서 추출하는 알룰로스는 매우 적은 극소량이라 다른 효소랑 합성해서 만듭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제로 음료보다 물 마시는 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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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물렸을때 초기증상 물린사진 SFTS